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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3일,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새로 뽑습니다.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요즘은 “누가 대통령이 되면, 내 집값은?”, “취업은?”, “연금은?” 이렇게 질문을 시작하곤 하는데요. 이재명, 김문수, 이준석, 권영국, 구주와, 황교안, 송진호
이 7인의 후보가 내놓은 공약과 정책을 경제·부동산, 청년·복지, 노동, 외교·안보 등 주요 분야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.
✅ 후보별 핵심 공약 요약
🔵 기호 1번 이재명 (더불어민주당)
- 경제·산업: 중산층 복원, 국가 주도 산업 전환, AI·콘텐츠 산업 100조 투자
- 부동산: 공공임대 대폭 확대, 무주택 청년·신혼부부 주거 사다리 구축
- 청년·복지: 청년 기본소득 도입, 기초연금 40만 원 인상, 반값 등록금
- 노동: 주 4.5일제 검토, 공공일자리 확대
- 외교·안보: 한미일 협력+남북 대화 병행, 균형외교 강조
🔴 기호 2번 김문수 (국민의힘)
- 경제·산업: 자유시장 경제, 규제 철폐, 민간 중심 경제 활성화
- 부동산: 재건축·재개발 규제 철폐, 공급 확대, 자산권 보장
- 청년·복지: 근로 중심 청년 정책, 선별 복지 및 재정 효율 강조
- 노동: 노조 개혁, 노사 대타협
- 외교·안보: 북한 인권 문제 부각, 자유통일 비전 제시
🟠 기호 4번 이준석 (개혁신당)
- 경제·산업: 스타트업·디지털산업 중심, 규제 완화 추진
- 부동산: 민간 주도 공급 활성화, 토지공개념 완화 검토
- 청년·복지: 병사 월급 300만 원(논란), IRA 중심 연금제 도입
- 노동: 플랫폼 노동 보호 완화, 근로시간 유연화
- 외교·안보: 북핵 선제타격 가능성 언급, 실리 외교 노선
🟡 기호 5번 권영국 (민주노동당)
- 경제·산업: 공공부문 확대, 노동자 중심 경제 구조
- 부동산: 부동산 불로소득 근절, 공공임대 대폭 확대
- 청년·복지: 보편적 복지 강화, 청년 고용 국가 책임제
- 노동: 비정규직 철폐, 최저임금 현실화
- 외교·안보: 평화 지향 외교, 대북 교류 활성화
🔴 기호 6번 구주와 (자유통일당)
- 경제·산업: 자유시장 자율 확대, 대기업 자유 경쟁 보장
- 부동산: 규제 완화 및 종합부동산세 폐지
- 청년·복지: 복지 축소, 개인 책임 강조
- 노동: 노동시장 유연화, 공공부문 축소
- 외교·안보: 강경 대북정책, 사드 전국 확대 배치
⚫ 기호 7번 황교안 (무소속)
- 경제·산업: 감세 정책, 대기업 중심 낙수효과 회복
- 부동산: 재건축·재개발 규제 완화, LTV 상향
- 청년·복지: 공공채용 축소, 민간 고용 유도
- 노동: 최저임금 속도 조절, 유연근무제 확대
- 외교·안보: 사드 추가 배치, 강경 대북정책
⚪ 기호 8번 송진호 (무소속)
- 정책 전반: 국민의 기본권 및 인권 보호, 지역균형발전 강조
- 청년·교육: 교육 정상화, 학벌주의 철폐, 청년 자립지원
- 복지: 생애주기별 복지, 국민건강 및 의료 안전망 구축
- 외교·안보: 전통적 가치 존중, 자주국방 기반 정책 지향
✅ 후보별 핵심 키워드 요약
분야 | 이재명 후보 | 김문수 후보 | 이준석 후보 |
경제 | 공공투자 확대, 산업 전환, 중산층 복권 | 민간 주도 시장경제, 규제 철폐, 작은 정부 지향 | 스타트업 및 디지털 산업 중심, 규제 완화 |
부동산 | 공공임대 대폭 확대, 무주택자 주거 사다리 제공 | 규제 철폐, 자산권 강화, 대규모 공급 확대 | 민간 주도 공급, 토지공개념 완화 |
청년 | 청년기본소득, 청년 전용 임대주택 확대 | 근로 유도 중심, 청년수당 반대 | 병사 월급 인상, 이동 자유 보장, 도전 지원 |
노동 | 주 4.5일제 검토, 일·생활 균형 강조 | 노조 개혁, 노사 대타협, 노동시장 유연화 | 플랫폼노동 보호 완화, 근로시간 자율화 |
복지 | 기초연금 40만 원, 국민연금 개혁 | 선별 복지, 민간 중심 재정 효율화 | 3층 연금제, IRA 기반 자산관리형 복지 |
교육 | 반값 등록금, 지방대 육성, 교육 균형 발전 | 자유학기제 폐지, 대학 서열 완화 시도 | AI·코딩 등 신기술 기반 교육 확대 |
외교·안보 | 한미일 협력 + 남북 대화, 균형외교 | 북한 인권, 자유통일 중심, 대북 강경 | 북핵 선제타격 가능성 언급, 한미동맹 강화 |
이번 제21대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,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.
누가 당선되든, 그의 공약은 곧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. “실현 가능한 구조”를 중심으로 후보를 비교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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