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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부동산 거래 시 재산세 납부 책임은 누가 질까요? 매도인과 매수인의 세금 납부 기준과 실거래일 기준, 등기 기준까지 쉽게 정리했습니다.

     

    부동산을 사고팔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재산세를 누가 내야 하는가입니다. 잔금 시점이 6월 1일 전인지 후인지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달라지므로 정확히 알아두어야 불필요한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.

    재산세 부과 기준일은 6월 1일! 

   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.
    👉 즉, 6월 1일 기준 잔금 완료일이 이전 이었다면 매수자가 재산세 납부의무자입니다.

    구분 거래일  재산세 납부자 
    매매일이 6월 1일 이전 5월 30일 잔금 완료 매수인
    매매일이 6월 1일 이후 6월 2일 잔금 완료  매도인

    ※ 즉 잔금 완료일이 6월1일 이후라면 매도자가 재산세 납부 

    재산세 분할 납부

    실무에서는 거래 당사자 간 협의로 1년치 재산세를 일할 계산해 매도인과 매수인이 나누어 부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
    예)

    • 6월 1일 전에 매도인이 소유하다가 7월 1일에 매수인이 등기한 경우
    • 부동산 계약서에 "재산세는 소유기간 기준으로 정산한다"라고 명시되었다면,
    • 재산세 총액을 12개월로 나누어 각자 해당 기간에 대한 세금을 분담함

    📌 하지만 법적 책임은 6월 1일 소유자에게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.

    부동산 계약서 작성 시 꼭 확인할 것

    재산세 납부 책임은 사전에 매매계약서 특약사항에 명확히 기재해야 추후 분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    ※ 특약 예시 “2025년도 재산세는 매도인이 전액 부담한다.”
    “2025년도 재산세는 소유권 이전일까지는 매도인이, 이후는 매수인이 일할 계산하여 부담한다.”

    재산세 납부 시기 및 납부 방법

    • 과세 기준일: 매년 6월 1일
    • 납부 기간:
      • 7월: 건축물, 주택(1기분)
      • 9월: 토지, 주택(2기분)
    • 납부 방법:

    재산세 납부 기준은 간단해 보이지만, 실제 거래에서는 소유권 이전 시기와 계약 조건에 따라 납세 의무자가 달라질 수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.
    계약서 특약사항으로 명확히 정리하고, 등기일을 기준으로 실질적인 책임을 구분하는 것이 분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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